창원 목 디스크 수술 잘하는 병원을 찾는다면, 경추 단일공 내시경 감압술(PSCD)의 원리와 회복 과정부터 확인하세요

著者 의료 칼럼니스트 (의료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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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 수술, 목을 크게 절개해야만 할까요? 결론은 경추 단일공 내시경 감압술(PSCD)입니다

목디스크(경추 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 큰 절개 수술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약물·물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와 신경성형술을 단계적으로 거치고, 그래도 호전이 없을 때 목 뒤쪽에 1cm 이내의 구멍 하나만 내어 내시경으로 병변을 제거하는 경추 단일공 내시경 감압술(PSCD)이 선택지가 됩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 신경외과는 단일공 척추 내시경 감압술(PSLD·PSCD) 누적 3,500례(2023년 3월 기준)를 달성했고, 국내외 학회에서 경추 내시경 과정을 강의해 온 의료진이 직접 집도합니다. 아래에서 증상과 통계, 치료 단계, PSCD의 원리, 회복 과정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모니터와 스마트폰에 붙잡힌 목, 진료실에 오기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니터를 보고, 퇴근길에는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봅니다. 어느 날부터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결리는데, 파스를 붙이고 넘어가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문제는 목디스크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목·어깨 근육통과 아주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방치하기쉽습니다.

바른 자세에서 경추가 받는 머리 하중은 약 5kg입니다. 그런데 고개를 15도 숙이면 12kg, 30도면 18kg, 60도면 27kg까지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볼 때 사람들은 보통 고개를 37~47도 숙입니다. 목 주변 근육과 인대, 디스크가 매일 이 무게를 견디는 셈이지요.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기준 2021년 한 해 목·어깨 통증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의료기관을 찾은 사람은 233만 명이 넘습니다. 사무직 직장인, 학생, 주부 가릴 것 없이 경추 질환 발생률이 매년 늘고 있고, 젊은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단순 근육통이겠지" 하다가 팔까지 저려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 진료실에서 정말 자주 봅니다.

목디스크 증상, 그리고 환자 100만 명 시대라는 통계

목디스크는 7개의 경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의 수핵이 빠져나오거나 디스크가 밀려나, 신경근이나 척수를 압박해 생기는 신경성 통증 질환입니다. 정식 명칭은 경추 추간판탈출증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경추 추간판탈출증 환자는 99만 3,477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합니다. 5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20·30대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목 통증만 있는 게 아닙니다. 눌리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 어깨, 견갑골 안쪽, 팔꿈치, 손가락까지 통증이 뻗어 나갑니다.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손이 저리거나 쥐는 힘이 떨어져 물건을 놓치는 경우도 있는데요. 창원제일종합병원 공식 블로그의 목디스크 초기 증상 안내 글에서도 어깨가 무겁고 팔이 저린 증상을 초기 신호로 꼽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단순 X-ray로는 디스크나 신경 같은 연부 조직이 보이지 않아 CT나 MRI 검사가 필요합니다.

목디스크와 헷갈리는 경추 질환들

증상이 비슷해 감별이 필요한 질환이 여럿 있습니다. 실제 치료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먼저입니다.

구분원인특징적인 증상
목디스크(경추 추간판탈출증)수핵 탈출로 신경근·척수 압박목·어깨·팔 방사통, 손 저림, 두통·어지럼증
경추협착증경추관·추간공이 좁아져 신경 압박뒷목·날개죽지 통증에서 팔·손 저림으로 확대
경추척수증척수관 협착으로 중추신경 압박젓가락질·단추 채우기 등 세밀한 손동작 곤란
후종인대골화증후종인대가 뼈처럼 굳어 척수 압박손발 저림과 목 뻐근함이 반복, 진행 속도 느림

특히 경추척수증은 중추신경 압박이라 물리·약물치료로 호전이 어렵고, 후종인대골화증은 목디스크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질환입니다.

치료 원칙: 처음부터 수술이 아니라 비수술부터 단계적으로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고 바로 수술대에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의 치료 원칙은 단계적 치료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같은 간단한 치료로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다만 단계별 치료의 효과가 없다면 다음 단계로 빨리 바꾸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시기에 최소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본원 의료진이 경남신문 의료칼럼에서 밝혀 온 원칙입니다.

단계치료내용
1단계보존적 치료약물·물리·주사치료, 성상 신경절 차단술(SGB) 등 통증클리닉 치료
2단계경막외 신경성형술1mm 카테터로 병변 부위에 약물 주입, 국소마취, 시술 10~20분
3단계경추 단일공 내시경 감압술(PSCD)목 뒤쪽 1cm 이내 구멍으로 내시경 삽입, 병변 직접 제거

수술을 고려하는 기준도 명확합니다. 6주 이상 보존적 치료를 해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혹은 마비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과거 치료 경험, 직업까지 고려해 치료법을 달리 적용하는 환자 중심 치료가 기본이고요. 수술을 원하지 않는 경추 디스크탈출증 환자라면 신경성형술을 먼저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반복 시술이 가능하고 이후 수술에도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PSCD란? 목 앞이 아니라 뒤쪽, 구멍 하나로 하는 감압술

경추 단일공 내시경 감압술(PSCD, 1포트 내시경 감압술)은 목 후면에 1cm 이내의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삽입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척추를 고정하는 나사못이나 인공 구조물을 넣지 않고, 신경을 누르는 병변만 제거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왜 뒤쪽 접근이 의미가 있을까

전통적인 목디스크 수술은 목 앞쪽을 절개해 디스크를 제거하고 뼈를 고정하는 전방 경유 유합술(ACDF)이 대표적이었습니다. 반면 PSCD는 목 뒤쪽으로 접근하는 후방 내시경 감압술 계열입니다. 2023년 국제 학술지 Medicina에 실린 비교 연구에서는 후방 내시경 경추 감압술(PECD)이 전방 유합술 대비 수술 시간이 짧고(평균 58.6분 대 123.5분) 통증·기능 지표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World Neurosurgery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후방 경피 내시경 경추 감압술을 받은 환자의 95%에서 팔의 근력 약화가 개선됐다고 보고했는데요. 세계적으로도 임상 근거가 축적되고 있는 접근법입니다.

수술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경추 PSCD는 전신마취로 진행합니다. 수술 부위에 내시경을 삽입하고, 다이아몬드 미세드릴을 넣어 병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신경관을 압박하는 원인을 제거합니다. 평균 20~30분 이내에 치료가 끝납니다.

장점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1cm 이내 최소절개, 구멍 하나로 병변 부위만 제거해 근육·신경·관절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 기구 삽입이 따로 없어 1박 2일 입원이 가능하고, 수술 당일부터 걸을수 있습니다
  • 내시경으로 병변을 직접 보며 치료해 재발된 척추질환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절개 수술에 비해 출혈·감염·유착 등 합병증 위험이 적고, 심혈관계질환·당뇨 같은 내과 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적응증은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 같은 퇴행성 척추 질환, 후종인대골화·황색인대골화 같은 특이 질환, 재발된 척추질환까지 폭넓습니다. 공식 블로그의 PSCD 시술 소개 글에서 시술 과정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이 경추 내시경을 말할 수 있는 이유

수술법 자체보다 중요한 것이 "누가, 얼마나 해 봤는가"입니다. 내시경 수술은 집도의의 숙련도가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인데요.

숫자로 보는 실적

창원제일종합병원은 1999년 개원 이래 30,000례 이상의 척추 관련 수술을 시행해 온 디스크 중점치료 병원입니다. 단일공 척추 내시경 감압술(PSLD·PSCD)은 2021년 7월 2,500례, 2023년 3월 3,500례를 달성했고, 척추디스크센터 이원철 진료원장 단독으로도 3,000례(2023년 3월 기준)를 넘어섰습니다. 2025년 5월에는 신경외과 전체 단일공 척추 내시경 감압술 5,000례를 달성했습니다.

배우러 오는 병원

2018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가 주관한 Advanced Spinal Endoscopic Course 카데바 워크숍에서 이원철 원장은 Faculty(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이 워크숍 과정에는 경추 후방 내시경 감압(Posterior Endoscopic Cervical Decompression) 등 경추 내시경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국내 의사들에게 경추 내시경 술기를 가르치는 자리에 강사로 선 것입니다. 2019년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척추 학회 ASEAN MISST에 초청 연자로 나섰고, 2022년 제1회 세브란스 척추내시경 워크숍에서도 초청 강연과 카데바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인도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창원까지 와서 한 달씩 연수를 받고 갔습니다. 고령 환자 사례를 다룬 공식 블로그의 고령 목디스크 치료 안내 글에서도 이런 축적된 경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단 장비도 근거의 일부입니다

정확한 수술은 정확한 진단에서 출발합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은 딥러닝 기반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AI MRI(GE AIR Recon DL)를 도입해, 기존 15~17분 걸리던 경추·요추 검사를 약 8~9분으로 단축하면서 영상 선명도를 높였습니다. 미세 병변을 더 선명하게 포착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하고 있고요. 수술 전 진단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여러 전문의가 한 팀으로 움직이는 척추 수술팀 체계도 갖추고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와 회복 타임라인

PSCD의 장점은 회복 속도에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다만 빨리 걷는다고 해서 목 관리를 소홀히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닌데요. 시기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기회복 단계
수술 당일평균 20~30분 수술, 당일 보행 가능
1박 2일입원 후 퇴원 가능
약 2주보조기 착용으로 목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시기, 운전 자제
이후목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재발 방지

퇴원 후에는 생활 습관이 재발을 좌우합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이 안내하는 경추 수술 후 관리 수칙은 이렇습니다.

  • 옆으로 눕거나 기대어 TV를 보는 습관, 턱에 팔을 받치는 자세 버리기
  • 운전이 잦은 직업이라면 약 2주간 운전 피하기(보조기 착용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
  • 태블릿 PC 사용, 뜨개질처럼 목 긴장을 높이는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지 않기
  • 목에 좋은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기

수술이 끝이 아니라, 일상샐활로 돌아가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까지가 치료입니다. 본원 의료진이 칼럼에서 밝혔듯 수술의 궁극적 목표는 걷기 같은 가장 기초적인 활동을 질병 전의 컨디션으로 되돌리는 것이니까요.

FAQ

PSCD와 기존 절개 수술은 뭐가 다른가요? 기존 절개 수술은 근육과 조직을 넓게 열어 병변에 접근하지만, 경추 단일공 내시경 감압술(PSCD)은 목 뒤쪽 1cm 이내 구멍 하나로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넣어 병변만 제거합니다. 근육·신경·관절 손상이 적어 출혈, 감염 등 합병증 위험이 절개 수술에 비해 낮고 회복이 빠릅니다. 나사못 같은 기구 삽입도 하지 않습니다.
수술 시간과 입원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경추 PSCD는 전신마취로 진행하며 평균 20\~30분 이내에 끝납니다. 수술 당일 보행이 가능하고 1박 2일 입원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일정은 달라질 수 있어 진료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고령이거나 당뇨·고혈압이 있어도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PSCD는 심혈관계질환, 신장병, 당뇨 등 내과적 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도 치료할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창원제일종합병원에서는 전신마취가 어려운 환자, 재발된 척추질환 환자도 적응증에 포함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증상 초기에는 약물·물리·주사치료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그다음 단계로 국소마취 하에 진행하는 경막외 신경성형술이 있습니다. 6주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통증이 계속되거나 마비 증상이 있을 때 PSCD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창원에서 목디스크 검사는 어떻게 받나요? 목·어깨 결림과 팔 저림이 지속된다면 창원제일종합병원 척추디스크센터(055-249-7400)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X-ray로는 디스크와 신경이 보이지 않아 필요시 MRI 검사를 진행하며, AI MRI 도입으로 경추 검사 시간이 약 8\~9분으로 단축됐습니다.